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니 스틴슨 (문단 편집) == 특징 == 바람둥이 기질은 [[프렌즈]]의 조이를[* 차이점이라면 조이는 워낙 여자후리는 능력이 좋아 그 바람기와 멍청함에서 나오는 실수(워낙 순진해서 바람둥이일 뿐 여자를 속이거나 그런 짓은 잘 하지 않는다)가 개그포인트라면, 바니는 성공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실패를 많이 하고 그냥 꼬시는게 아니라 온갖 희한한 거짓말과 이상한 짓을 하기 때문에 그 기발함과 때로는 추잡할 정도로 집요함과 처절함,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자폭, 다양한 방식의 멘붕이 개그포인트다. 이렇다보니 바니의 거짓말은 성공해도, 실패해도 보는 재미가 있을 정도. 이 때문에 프렌즈 인기에서 조이의 비중보다 HIMYM에서 바니의 비중이 월등하다.], 말장난은 챈들러를 합쳐 놓은 듯한 인물. 기실 HIMYM의 인기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캐릭터로서, 그 엽기발랄함과 수트간지, Bro Code, Play Book 등은 이미 [[맥거핀]]이 되어버린 엄마 찾기를 넘어 스토리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답도 없는 수준의 호색한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순애보를 가진 순정남의 모습도 가지고 있고 등장인물 중 가장 속물적인듯 하면서도 가장 순수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바니의 다양한 모습과 바니가 변화하는 모습도 이 시리즈의 주요한 볼거리다. 굉장한 바람둥이다. 그런데 의외로 첫 경험은 주인공 세 남자 중 가장 늦다. 게다가 자기 여친과 첫 잠자리를 가진 마셜, (상대는 가식이었지만)자기는 사랑했던 여자와 첫 관계를 한 테드와는 달리 바니는 첫경험 상대가 참 씁쓸했다. 작중에서 그와 같이 잔 여자는 '''200명''' 이상으로 정도로 추정된다.작중에서 같이 잔 여자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 리스트의 번호가 200번이 넘어갔다. 그런데 이게 다 학창 시절 한 친구가 한 '''구라''' 때문이다. 나중에 그 친구를 만나서 200명이랑 잤다고 말하는데 그때 그 친구는 그저 평범하게 결혼하고 가정을 꾸렸고, 그의 반응은 그야말로 황당함과 (바니를 향한) 측은함이[* 개그스럽게 묘사됐지만 바니같은 사람이 있다면 섹스 중독자 (sex addict)라고 봐야한다. 성욕를 주체하지 못할 뿐더러 극단적으로 성적으로 활발하며(hypersexual) 실데로 200번째 여자로 체코 출신 슈퍼모델을 꼬시기 위해 그녀와 만나기 두 시간 전에 아무 여자하고나 잔 적도 있다. 의외로 바니가 공개적으로 자기 번호를 알린 뒤 수많은 여자한테 전화가 오게 됐을때나, 약혼 후 원나잇 스탠드 금단현상에 시달리는 등 중독 자체는 꽤 현실성 있게 묘사됐다. 다만 현실에서는 진정한 사랑과 우정 만으로 저렇게 바로 끊는게 어렵고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섞여있었다.[* 시즌 3에서는 바니의 작업을 방해하는 정체불명의 여자가 나왔는데 그 때 바니는 그녀를 찾기 위해 '''한번 거른 64강 토너먼트'''(...)에서 4명을 골라냈다. 참고로 성공률이 갈수록 올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초창기 때는 이상한 수작 걸었다가 차이는 꼴도 심심찮게 나왔지만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고, 성공하는 장면도 늘어났다.][* 여담으로 시즌5에서는 6대륙, 17개국, 200여명의 여성들과 74개의 체위를 경험했다고 나온다...] 집안에는 엄청난 양의 포르노 콜렉션이 있으며[* 후술하겠지만 한 번 같이 잔 여자를 바로 정리하기 위하여 보지도 않는걸 일부러 구비해놓은 것이다. 보고 경악해서 뛰쳐나가라고.... 그래도 테드 모스비라는 배우가 나오는 포르노를 가져오거나 포르노 컨벤션에 다녀오거나 로빈과 사귈 때 볼 일이 없어졌다며 친구들한테 컬렉션을 나눠주는걸 보면 보긴 보는듯.] 툭하면 친구들 끌고 스트립쇼 하는 클럽에 가는 등 정말 물불 안 가리고 여자를 꼬셔대고 여자에게 하악하악거리는 모습들을 보여 준다. 단순히 여자를 꼬시러 가짜 가방을 들고 공항에 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바니를 의심스럽게 여긴 공항경찰에 끌려가기도 한다.] 그것뿐만아니라 여자랑 자는 모습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 강박적으로 정리하는 추잡스러운 습관(현실에선 심각한 범죄다!)까지 가지고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원나잇만을 즐기며 진지한 관계라면 질색팔색을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자기는 절대 인정하지 않지만)남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사실 좋아한다는 언급이 종종 나왔다.] 한 번 같이 잔 여자는 바로 정리하는 게 철칙. 그의 아파트는 그런면에서 최적화되어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이 '''시트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변기'''. 여자 취향에 있어 철칙이 있는데 본인이 등장 당시부터 이미 30대였음에도 '''절대''' 30살이 지난 여자와는 만나지 않는며, 자기가 꼬시던 엄청나게 매력적인 여자가 30세란 걸 알면 진저리를 치며 떠날 정도. 웃긴게 29살은 상관없고 30세는 절대 안된다는 걸 봐서도 외모나 노화 이런 것보다 그냥 숫자에 집착하는 것이다. 더 웃긴 건 40세가 지난 여성의 경우 cougar이기 때문에 다시 매력적이 된단다. 하지만 50세를 넘으면 안된다고. 이 원칙 중 가장 황당한 예외는 50세가 넘은 테드의 '''엄마'''에게 완전히 꽂혔던 것. 실제로 둘이 한번 키스하고 (바니 말로는 "2루까지 갔다(went to second base)"고 한다. 가슴 터치까지 갔다는 은어)[* 바니가 진짜 테드 엄마와 잤냐는 전 시즌에 걸쳐 잊을만하면 한번씩 언급되는데 시즌 9에서 술에 만취해 무조건 진실만 말하게 된 바니의 입에서 나온 진실은 "1루타를 2루타 만들려다 아웃됐어." 즉, 키스한 뒤 위에 언급된 "2루 (가슴터치)"까지 가려다가 까였다는 말. 이 말을 듣고 테드는 힘겨워하지만 "그 정도는 견딜수 있어"라고 한다.] 이게 드립이 아니라 실제로 테드 엄마가 재혼할 당시 약혼자가 이상한 노래를 부르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친구들이 이를 갖고 추궁하자 "내가 사실 네 새아빠가 되고 싶었다고!"하고 분노하며 고백한다. 그가 다니는 회사는 시즌 1~3까지는 '얼트러셀(Altrucell)'이라는 다국적 회사이며, 시즌 4부터는 '골리앗 내셔널 뱅크(Goliath National Bank, 약칭 GNB)'에서 일하게 된다. 바니가 얼트러셀에서 GNB로 이직하는 과정은 극 중에 별도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회사를 옮긴 것으로 보일 수 있는데, 설정상 얼트러셀이 GNB를 인수하였고 바니는 자회사로 이동하여 근무하게 된 것, 사내에서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상세히 언급이 되진 않았지만 --PLEASE-- 기업이 할 수 있는 온갖 어두운 짓은 다 하는 회사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시즌 1에서 바니의 회사는 '''이런저런 일을 하지만 외부에는 테니스공 껍질 만드는 회사로 알려지길 원하는''' 회사라고 나왔는데, 이 때 배경으로 별에 별 것들이 다 지나갔다.(...) 심지어 미사일까지 보이며, 시즌 3에서는 회사 간부가 '''우리의 친구 북한'''이라는 드립도 친다, 때문에 시즌 1의 17화에서 나오는 바니의 동료들을 보면 하나같이 사악한 느낌으로 가득 차 있다.] 돈도 굉장히 많이 벌고 있다. 별 웃기지도 않는 짓에 돈을 쏟아붓고[* 게다가 여러 이유 때문에 벌금도 참 많이 낸다.(...)][* 다른 친구들이 내기를 하면 50달러, 100달러 얘기를 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이걸 무시하고 몇만달러를 제시하면서 그런 시시한 액수는 안한다고 한다. 물론 도박중독인 바니가 항상 굽혀서 50달러 내기를 받아들이고 만다. 한번은 릴리에게 자신의 누드화를 그리면 5천달러를 주겠다고 해서 (본인의 아름다운;;; 몸을 후세에 남기려는 의도) 한번도 마샬 아닌 다른 남자의 알몸을 본 적이 없는 릴리, 그리고 돈이 궁한 릴리&마샬 커플에게 도덕적 갈등을 하게 했지만....마샬이 이를 이용해 고민하는 척하면서 가격을 1만달러로 올리게 해서 역관광시켰다. (이 돈은 둘이 신혼여행 가는데 썼다) 바니는 자기가 돈으로 둘을 조종한다고 자뻑하지만....그래놓고 릴리는 바니의 누드화에 성기를 안 그리는 굴욕을 안겨줬다.] 값비싼 정장입고, 최고급 쿠바산 시가를 뻑뻑 피워대며, 원나잇과[* 한번은 공항에서 테드와 여자 꼬시려다가 그 여자들 따라서 필라델피아 비행기까지 탔는데 테드의 표값까지 내줬다. (정작 여자들은 둘 다 남친 있어서 물먹었다) 게다가 쓸데없는 장난질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데, [[테드 모스비]] 항목에도 나와있는 법률보조원 메리 에피소드에서 테드를 위해 (사실은 놀려먹으려고) 최고급 호텔의 방을 떡하니 잡아주기도 했다. 참고로 테드는 이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지 않고 며칠간 머물면서 미니바를 싹쓸이해 바니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걸로 역관광.] 도박에도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도 전혀 돈이 떨어질 기색이 보이지 않는 걸 볼 때 친구들에 비해 돈도 엄청 버는 듯.[* 아파트 집에 TV가 무려 '''300인치짜리'''. 이쯤되면 어디에 놓나 싶지만 한쪽 벽면 자체가 TV다. 그런데 이 TV가 2대나 설치되어있다! 거실과 침실. 집도 자기 멋대로 개조하고 스톰트루퍼 등신대까지 장식해뒀다.][* 정확한 연봉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6에피소드 12에서 그가 연말 보너스를 받았는데 이 돈으로 친구들과 바에 있는 사람들한테 온갖 선물을 돌리고 이들을 리무진에 태워 랩댄스까지 돌렸는데 남은 돈으로 기부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때 그는 수표에 0이 네개를 적고 더 적으려고 했는데, 그 보너스 남은 돈이 최소 1만달러 이상, 더 적으려고 한 걸 보면 10만 달러대 (즉 '''억대''')란 소리. 근데 결국 이 돈으로 다이아몬드 박힌 정장을 샀다.] 시즌 9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그가 1년에 정장에 들이는 돈의 16배다.[* 술 취해서 무조건 진실만 말하게 된 바니에게 테드가 1년에 정장에 얼마 쓰냐고 하자 그가 "craploads" 즉 x나게 많은 액수 (이야기의 화자인 테드가 구체적인 숫자 말할 필요 없다고 이렇게 얼버무렸다)를 쓴다고 했다. 그리고 이후 나온 바로 그가 제의받은 연봉은 16Xcraploads. 여담이지만 로빈네 집의 재산은 6000Xcraploads...참고로 craploads는 테드가 이 액수를 보고 미래 생각은 안하냐고 놀랄 정도의 액수였다.][* 한 양덕이 화면에 나온 바니의 정장을 보고 바니의 샐러리를 계산해놓은 굉장히 잉여스러우면서도 디테일한 통계가 있는데 (...) 이에 따르면 바니가 1년에 정장에 쓰는 액수는 7만3천달러, 연봉은 이의 16배인 약 117만달러 (!!!)에 달한다. https://www.buzzfeed.com/rachelzarrell/someone-figured-out-how-much-barney-stinson-earns-annually?utm_term=.qxKmmEL0z#.sez112Ogk 이 액수를 모으지도 않고 노느라 거의 다 날렸으니 대단하다(...). 추가로 로빈 가문의 재산은 4억3천8백만달러 (...)가 된다. 물론 캐나다 달러지만...환산하면 3,659억원.] 이렇듯 어른들의 세계(...)에 푹 빠져 있는 주제에 하는 짓은 가장 유치하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자기밖에 인정하지 않는~~[[테드 모스비|테드]]와 [[마셜 에릭센]]과의 우정을 강조하고[* 사실 남자 3인방이 서로 아주 친하긴 하지만 테드는 워낙 유치한 짓을 일삼는 바니를 귀찮은 놈, 민폐덩어리라고 여기는 성향도 있고, 대학시절부터 룸메였고 릴리를 만날때를 포함해서 온갖 일을 함께 겪었던 마셜과의 우정에는 비할 바가 못된다. 그런데 바니는 자신을 각각 테드와 마셜의 베스트프렌드라고 주장한다. 작중 자주 나오는 드립 중 하나가 바니가 "테드, 네 제일 친한 친구로서..."라고 하면 테드가 말을 끊으며 단호하게 "마셜이 내 제일 친한 친구야"라고 하고, 바니는 못 들은 척 말을 이어가는 것.], 친구들은 너무 유치해서 할 생각도 못 하는 애들 놀이(레이져 총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를 정말 진심으로 즐기며(웃긴 게 정작 바니는 친구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 심지어 막내인 로빈과는 최소 네살, 많게는 여섯살까지 차이 날 수도 있다. 위 각주 참고), 친구들을 골탕먹이거나 자기가 당했을 때 복수하는 것[* 마셜이 GNB를 그만두는 것을 아쉬워한 것은 친구가 그만두는 것을 아쉬워한 것보다 마셜에게 실행할 자신의 개인적 복수를 앞두고 그만둔 것이 아쉬워서였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몇십년 후로 가서 죽어가는 척 연기까지 해가며 결국 복수 성공.]을 정말 좋아한다. 또한 혼자만의 이상한 법칙[* 가장 대표적인 규칙은 "New is always better". 그러나 항상 예외가 있다. "Unless she is hot"]을 만들어 설교하는 것을 즐기기도하며 그것을 문서화해서 정리하는 것도 강박증 수준이라 할 수 있다. 테드나 마셜로부터 자신의 철학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주장을 듣거나 자기가 그들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인정하지 않을 경우(...) 90% 확률로 인정하라며 박박 우기거나, 길고 긴 설교를 늘어놓거나, 내기를 건다. 10% 확률로는 한심하다는 듯 무시해 버린다.(...) 외견상의 특징이라면 말끔한 외모 + 정장. 툭하면 친구들한테도 "Suit up!"이라며 정장 좀 입으라고 권유하고 다니고 혹시라도 입으면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장 전도사?~~본인은 정장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정장을 벗고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사실상 바니가 나오는 장면은 '''정장을 입었거나, [[섹스|아예 벗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정장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아파트에 있는 침실 중 하나는 오롯히 정장용이며 (...) 수명이 다 한 정장의 유골함까지 만들며(...) 친구들이 금단지, 불로불사, 100명의 여자, '''세계평화'''까지 들이대며 정장에 대한 그의 사랑을 시험했으나 전부 거절했다. 이렇게나 양복에 집착하는 이유가 정확히 뭔지는 불명. 시즌 1에서는 전 여친이 돈 많고 바람둥이에다 양복 입고 다니는 남자에게 혹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변했다고 나왔지만, 시즌 2에서는 자기 형이 양복을 안 입었다고 까면서 자기들은 특별하기 위해 양복을 입었다고 말했다. 슈퍼볼 에피소드에선 양복이 즐거움을 주는 옷이기 때문에 입는다고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장례식에는 평상복을 입고 간다.'''(...)] 참고로 모든 정장을 자신의 단골집[* 극중에 잠깐씩 나오지만 매우 불법적인 느낌이 나는 곳. [[마셜 에릭센]]이 바니 안에서 쇼핑하는 것만 같다고 질색했다. 그러나 실력은 휼륭하다. 그리고 그만큼 비싸다! ]에서만 산다. 뜬금없지만 흡연자[* 하지만 곧 끊게 된다. 그의 마지막 담배는 2017년 3월이었다. --시즌 9가 2013년인걸 생각하면 곧은 아닌것같다--]다! 나열해 놓은 것만 보면 양심이란 존재하지 않는 속물같지만, 사실은 속깊고 따스한 남자.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진 않지만 실은 눈물이 많고, 진지한 관계를 싫어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진지한 관계를 겁낼뿐 사랑을 갈구하고 있으며, 남의 진심을 잘 이해해서 마셜과의 약혼을 취소하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버린 [[릴리 알드린|릴리]]를 직접 찾아가 비행기표를 쥐어주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때 명대사가 "마샬은 내가 아는 사람중 가장 좋은 사람중 하나고, 머지 않아 다른 여자들도 그걸 알아차리게 될거야. 내가 녀석 여자를 평생 가로챌 순 없다고" 이전에 바니가 마샬이 여자 꼬시는 걸 도와준답시고 매번 중간에 가로채 마샬은 헛물만 번번히 켰는데 사실 이것조차 마샬이 딴 여자와 자지 않게 해주려는 의도였단 말이다. 실제로 마샬과 릴리 커플은 서로 상대방하고만 잤다는 걸 의미깊게 생각했다.] 또한, 테드와 다투고 절교한 상태에서 테드가 경미한 교통사고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까지 "뛰어서" 달려오다가 본인이 더 큰 교통사고가 나는 장면 또한 백미. 극중 다른 친구들처럼 사려깊게 나오지는 않지만 일자리를 얻어다준다거나, 중요한 일에 다리를 놓아준다거나하며 크게 크게 매우 실직적인 도움을 준다. 물론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 중요한 일이라면 친구를 위해서 수천불 정도는 선뜻 내주거나 퀴즈 쇼에 가서 얻은 상품들을 전부 마셜과 릴리의 결혼 선물로 주기도 한다. 얌체같고 매정해 보이지만 친구들의 사랑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동할 줄 알며,친구들을 위해 선뜻 양보하거나 손해를 감수하는 등의 모습도 종종 보인다. 남자 3인방 중에 가장 힘이 약한 듯 보인다.[* 실제로 군살 하나 없고 근육이 잘 잡힌 몸이지만 체형도 키에 비해 (183cm) 작은 편이고 3인방 중에 덩치가 가장 작다. 테드랑은 거의 키가 같아서 (실제 배우인 조쉬 래드너도 182cm로 거의 똑같다) 항상 누가 더 크냐로 신경전을 벌이지만 (래드너가 약간 거북목인 반면 닐 패트릭 해리스는 항상 등을 꼿꼿히 세우고 다녀서 테드가 더 작아보이지만 테드가 어께를 펴고 선 장면을 보면 키가 거의 같다) 시즌 9에서 무조건 진실만 말하게 된 상태에서 테드가 더 크다고 순순히 인정했는데 그 이유는 바니는 항상 키높이 신발을 신고 다니기 때문. 즉, 실제 배우인 닐 패트릭 해리스와 달리 바니는 183에 못 미친다.] 193cm에 힘도 센 마셜은 말할 것도 없고, 테드한테조차도 힘에서 밀린다. 그러나 체력은 가장 좋은데, 마셜이 10마일도 못 뛰고 기진맥진하거나 마라톤 한번 뛰려고 몇달동안 준비하는 반면 뉴욕 마라톤을 '''준비도 안 하고 완주한다.''' 문제는 너무 안이했던 건지 완주 후 지하철을 탔다가 다리가 완전히 풀려 몇시간동안 못 일어난다.[* 중간에 테드에게 데리러 와달라고 했더니, 급하게 개찰구를 넘으려다가 경찰에게 체포당한 이후로는(...) 그대로 방치당했다. 게다가 마라톤에서 받은 메달은 나중에 지하철 불량배들이 노리자 그냥 줘버렸다.]심지어 시즌 8에 로빈이 과거 캐나다의 국민배우 알렌 씨크를 스토킹했다고 생각해 그를 습격했는데, 본인이 처참하게 역관광당하며 두들겨맞았다. 씨크가 여유있게 도넛을 먹으며 제압할 정도. 당시 시크는 60대 중후반으로 바니보다 30살 가까이 많았는데도! 로빈은 멍들어서 돌아온 바니를 보고 얻어터졌다고 확신했다. 그래도 마셜의 싸대기를 치자 마셜이 아파서 울먹거리고 이후 한대 더 맞게 될 위기에 처하자 두려워하는걸 보면 아주 약하지도 않은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